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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관광도시, 프랑스 파리…‘최고 인기 장소는 어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2 11:52
2014년 3월 12일 11시 52분
입력
2014-03-12 10:12
2014년 3월 12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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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관광도시. 동아닷컴 DB
‘세계 1위 관광도시’
세계 1위 관광도시는 프랑스 파리로 나타났다.
파리관광위원회는 11일 호텔 객실 점유율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32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파리를 찾아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파리관광위원회는 “10년 동안 전 세계에서 파리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았다”고 세계 1위 관광도시의 배경을 밝혔다.
세계 1위 관광도시 파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550만명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영국인이 21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인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52.5% 증가한 88만1000명으로 관광객 수에서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했다.
파리의 관광명소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1490만명이 찾은 파리 디즈니랜드였고, 베르사유 궁에도 750만 명이 찾았다.
세계 1위 관광도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세계 1위 관광도시, 프랑스 파리 가고 싶다”, “세계 1위 관광도시, 파리가 선정됐구나”, “세계 1위 관광도시, 낭만적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세계 1위 관광도시.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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