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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폴포츠, 헤어졌던 형제를 만난듯...닮은꼴 인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2 21:24
2014년 3월 12일 21시 24분
입력
2014-03-12 20:47
2014년 3월 12일 2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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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 폴포츠, 헤어졌던 형제를 만난듯...닮은꼴 인상
‘강호동 폴포츠’
방송인 강호동과 세계적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11일 영화 ‘원챈스’(감독 데이빗 프랭클) 배급사는 폴포츠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녹화장에서 MC강호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호동과 폴포츠는 친구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어깨동무를 한 채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앞서 폴포츠는 그의 인생 역전을 모티브로 그린 영화 ‘원챈스’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그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11번 째 이며, 스타킹도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번 째 출연이다.
폴포츠는 이날 스타킹 녹화에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도르마(Nessun Dorma)’를 열창해 감동의 무대를 재현했다.
휴대폰 판매원 출신인 폴 포츠는 영국의 스타 발굴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 ‘네순도르마’ 로 우승을 차지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영상뉴스팀
[강호동 폴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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