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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옥소리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 “강한 복귀 의사 밝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3 09:31
2014년 3월 13일 09시 31분
입력
2014-03-13 09:27
2014년 3월 13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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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한밤'
‘한밤 옥소리 인터뷰’
배우 옥소리가 7년 만에 공개 인터뷰를 했다.
옥소리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 출연해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한밤’에 나온 옥소리는 재혼한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와 외국 생활 등 근황에 대해 털어놨다.
옥소리는 “지난 2007년 4월 모 호텔에서 패션쇼를 했는데 거기서 (남편이) 일을 하고 있어 알게 됐다”면서 “남편이 ‘자신 때문에 내가 잃은 것이 많아서 함께 살며 평생 갚겠다’는 말을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는데, 유치원 행사가 있을 때 한국 아이들과 학부형들이 계셔서 선뜻 못 가게 되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했다.
또한 옥소리는 “용기를 내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는 나로 인해 더 이상 가족들이 힘들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밤 옥소리 인터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귀 반대하는 사람 많을 텐데”, “뭔가 안타깝다”, “잘 추스르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밤’에 출연한 옥소리는 방송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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