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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택연과의 열애설 언급에 당황 “우리 모두 친구일 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3 12:17
2014년 3월 13일 12시 17분
입력
2014-03-13 09:19
2014년 3월 13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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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택연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제시카 택연
걸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택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12일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태연·제시카·유리·써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윤종신은 “제시카가 작가에게 제발 과거 얘기해서 그 검색어 다시 오르게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입을 열었다.
MC 규현은 “‘하트비트(heartbeat)’ 할 것 같다”며 2PM 옥택연을 언급했고 제시카는 “뭐라고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MC들의 짓궂은 질문이 계속되자 제시카는 “오래된 이야기다. 택연과는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티파니는 “제시카가 멤버들에게 제일 미안해했다. 우리 모두 택연과 친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시카는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멤버 윤아와 수영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소녀시대가 좀 더 솔직해지고 있다고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시카는 과거 그룹 2PM 택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제시카의 택연 언급에 누리꾼들은 “제시카-택연, 소녀시대 털털해진 듯” “제시카-택연, 소녀시대가 점점 더 예뻐지고 있는 것 같다” “제시카-택연,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서 좋았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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