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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률,‘ 감격시대’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3 12:39
2014년 3월 13일 12시 39분
입력
2014-03-13 12:00
2014년 3월 13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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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률=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화면 촬영
수목드라마 시청률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3일 발표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17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16회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1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군에 끌려간 김옥련(진세연 분)을 구하기 위해 공보국으로 향하는 신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보국이란 문화 발전의 상황을 선전·계몽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신정태와 그의 무리는 공보국의 담을 넘기 시작했고, 그때 비상벨이 울렸다. 비상벨은 도야마 아오끼(윤현민 분)가 신정태를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설치한 덫이었다. 결국 신청태와 아오끼는 마주하게 됐고, 두 사람의 혈투가 예고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전국기준 시청률 11.7%를 기록했고 MBC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기준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감격시대’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수목드라마 시청률, ‘감격시대’ 전개가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감격시대’ 사건이 되게 촘촘한 듯” “수목드라마 시청률, ‘감격시대’ 앞으로는 올라갈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화면 촬영
수목드라마 시청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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