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 제시카,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지금은 연애시대'를 주제로 연애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제시카는 "적극적인 스킨십을 별로"라며 "뽀뽀를 하더라도 입술보단 이마"라고 자신의 스킨십 취향을 밝혔다.
제시카는 이어 "그림이 예쁘지 않느냐"며 "취향은 다 다르겠지만 난 이마 뽀뽀가 설레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MC들은 사전 인터뷰에서 "스킨십이 점점 좋아진다"고 말한 제시카의 발언을 두고 이에 대해 제시카에게 구체적으로 묻었다. 그러자 제시카는 "우리가 이렇게 스킨십 얘기하고 있는 게 웃기지 않느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제시카는 지금 우리랑 스킨십 얘기를 하는 게 싫은 거야"라고 말해 소녀시대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의 열애 사실이 언급됐다. 나머지 멤버들은 "우리끼리는 비밀이 없다"며 윤아-수영의 열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1월 소녀시대의 윤아가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한데 이어 수영이 정경호와 열애를 인정하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라스' 소녀시대 제시카 스킨십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스' 소녀시대 제시카, 솔직털털 매력 있어" "'라스' 소녀시대 제시카, 이마 키스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십" "'라스' 소녀시대 제시카, 공감 되네" "'라스' 소녀시대 제시카,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라스' 소녀시대 제시카/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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