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소녀시대 유리, 이종석 언급 “첫 만남에 내 팔 깨물어…”

(사진='라스' 소녀시대 유리 이종석 언급/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스 소녀시대' '유리 이종석 언급'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배우 이종석과의 첫 만남을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 제시카, 유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규현이 "써니가 멤버들을 잘 만진다던데"라고 운을 떼자 티파니는 "만진다기보다는 깨문다. 어깨랑 팔꿈치를 깨문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가 "배우 이종석도 깨문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종석과 영화 '노브레싱'에 함께 출연한 유리는 "이종석이 첫 만남에서 내 팔을 깨물었다"며 "처음 당하는 사람은 당혹스럽다. '어느 별에서 왔지' 싶었는데 그게 애정표현이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의 열애 사실이 언급됐다. 나머지 멤버들은 "우리끼리는 비밀이 없다"며 윤아-수영의 열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1월 소녀시대의 윤아가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한데 이어 수영이 정경호와 열애를 인정하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라스' 소녀시대 편 유리 이종석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스' 유리 이종석 언급, 진짜 황당했겠다" "'라스' 유리 이종석 언급, 첫 만남에 물렸다니 대박" "'라스' 유리 이종석 언급, 이종석 정말 독특하네" "'라스' 유리 이종석 언급, 깨물다니 특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라스' 소녀시대 유리 이종석 언급/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