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린, “남자친구 이수와 결혼? 일단 집부터 마련해야” 재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3일 16시 05분


린-이수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린-이수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린 이수

가수 린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13일 방송에서는 ‘특선 라이브’편으로 그룹 비투비(B TO B)와 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컬투는 린에게 “남자친구인 가수 이수와 언제 결혼하느냐”는 물었고 린은 “일단 집부터 마련해야 될 것 같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린은 “열심히 활동해서 집을 사는 게 목표다”며 “결혼할 때 ‘집은 남자가 사야한다’는 고정관념에는 공감 못 한다.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린과 이수는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린은 2월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OST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를 불러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 이수는 자신이 속한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ING)’을 지난 1월 발표했다.

린과 이수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린·이수, 좋은 소식 나올 것 같다” “린·이수, 예쁜 사랑하시길” “린·이수, 결혼에 대한 린의 생각 좋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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