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우결’ 하차 이유에 이소연 ‘눈물 펑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6일 15시 25분


사진제공=윤한-이소연 '우결' 하차 이유/MBC
사진제공=윤한-이소연 '우결' 하차 이유/MBC
배우 이소연이 피아니스트 윤한과 가상부부 생활을 종료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가상부부인 윤한과 이소연이 7개월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하차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윤한은 이소연과 처음 만났던 때와 비슷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소연이 빨간 실을 따라서 찾아가니 윤한이 피아노를 치며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 이소연은 피아노를 치는 윤한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면서 이별을 아쉬워했다.

이소연은 "첫 만남 때와 모든 상황이 비슷한데 느낌은 정반대"라며 눈물을 흘렸다.

윤한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다"면서 "다시 현실로 돌아와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우결' 하차 이유를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윤한-이소연 '우결' 하차 이유, 잘 되길 바란다", "윤한-이소연 '우결' 하차 이유, 가상과 현실에서 고민될 듯", "윤한-이소연 '우결' 하차 이유, 공감이 간다", "윤한-이소연 '우결' 하차 이유,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윤한-이소연 '우결' 하차 이유, 하차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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