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성인코미디 'SNL 코리아'에서는 박지윤이 호스트로 출연해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이날 박지윤은 '별에서 온 그놈3'에 출연해 초능력을 가진 외계인 도민준 역의 신동엽과 키스신을 연기했다.
극중 신동엽은 "난 400년 전 이 땅에 온 외계인"이라며 초능력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능력을 선보였다. 신동엽은 주변 사람들에게 초능력을 보여주겠다며 박지윤을 끌어당겨 키스했다.
신동엽은 초능력을 인정한다는 주변의 반응에도 잇따라 박지윤을 끌어당겨 3번씩이나 키스하며 응큼한 속내를 드러냈다. 박지윤 역시 적극적으로 키스에 몰입하며 능청스러운 '19금 개그'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지윤은 이날 'SNL 코리아'에서 자신의 히트곡 '성인식'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해 박수를 받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SNL 코리아' 박지윤 '성인식', 춤 잘 춘다", "'SNL 코리아' 박지윤 '성인식', 여전히 섹시하다", "'SNL 코리아' 박지윤 '성인식', 방부제 미모", "'SNL 코리아' 박지윤 '성인식', 오랜만에 반갑다", "'SNL 코리아' 박지윤 '성인식', 멋진 무대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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