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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아, “이승기와 호흡 맞춘 수지? 질투 안 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8 12:29
2014년 3월 18일 12시 29분
입력
2014-03-18 01:07
2014년 3월 18일 0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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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승기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힐링캠프’ 이승기’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연인인 배우 이승기와 '국민여동생'수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7일 방송에서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윤아에게 “이승기가 윤아를 계속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예견된 것은 아니었나”라고 물었다. 윤아와 이승기는 1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윤아는 “방송이라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다. 당시에는 직접적인 대시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MC 이경규는 “소문에는 윤아가 미쓰에이 수지를 그렇게 질투했다더라. 극 중 포옹신과 키스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수지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윤아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전혀 아니다. 일은 일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대체 어디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출처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에서 언급된 이승기를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승기, 그런 소문이 있었구나” “‘힐링캠프’ 이승기, 윤아 쿨한데?” “‘힐링캠프’ 이승기, 나였으면 질투했을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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