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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30일 마포대교 시작으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8 12:55
2014년 3월 18일 12시 55분
입력
2014-03-18 12:40
2014년 3월 18일 1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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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국내 촬영 날짜와 장소가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마포대교, 상암동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세빛둥둥섬,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어벤져스2 촬영이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은 “이번 촬영은 한국의 영화산업이 내적 성장과 함께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이번 촬영을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한국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이 첨단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초현대식 건물이 즐비한 도시로 그려질 것”이라며 “대규모 차량 추격신을 촬영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선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기대된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전면통제하는구나”,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엄청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어벤져스(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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