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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소녀시대 효연, 전국스키대회 1등 사연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8 16:56
2014년 3월 18일 16시 56분
입력
2014-03-18 16:35
2014년 3월 18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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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스키대회 1등.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스키대회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 놀라움을 줬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에피소드 등을 선보였다.
특히 효연은 “2년 전부터 공백기를 어떻게 보내는 지가 앞으로의 인생을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했다”며 “처음으로 스키를 배웠는데 빨리 습득했다. 춤을 추다보니 습득이 빨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대회에 나가라고 권했다. 스키를 탈 때는 얼굴을 다 가려서 아무도 내가 소녀시대인 줄 모른다”며 “꼴찌를 하면 집에 가고 성적이 좋으면 얼굴을 공개할 생각이었는데 여자부에서 1등 상을 받았다. 그래서 얼굴을 공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은 지난달 17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 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 여자 청년부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효연 스키대회 1등 소식에 누리꾼들은 “효연 스키대회 1등, 스키 선수로 전직?”, “효연 스키대회 1등, 춤도 잘추고 스키도 잘타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힐링캠프(효연 스키대회 1등)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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