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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허지웅-홍진호, 폭탄발언에 스튜디오 ‘초토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8 20:07
2014년 3월 18일 20시 07분
입력
2014-03-18 20:07
2014년 3월 18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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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디오스타' 허지웅-홍진호/MBC
영화평론가 허지웅과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허지웅과 홍진호는 1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허지웅과 홍진호 외에 사이먼디, 블락비의 지코가 함께 출연한다.
허지웅은 녹화에서 "1회 때부터 '라디오스타'를 봤던 열혈 팬"이라며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허지웅은 이날 입만 열면 제작진을 얼어붙게 만들어 '토크계의 시한폭탄'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또 홍진호는 "게스트 중 한두 명은 뜨는데 오늘 다들 처음 나오는 사람들이라 안심"이라며 "가장 견제해야 되는 사람은 허지웅이다. 오늘도 2인자까지만 가보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지웅과 홍진호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이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허지웅-홍진호, 대박 게스트다", "'라디오스타' 허지웅-홍진호, 재미있을 것 같다", "'라디오스타' 허지웅-홍진호, 본방 사수하겠다", "'라디오스타' 허지웅-홍진호, 1인자는 누구?", "'라디오스타' 허지웅-홍진호, 대박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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