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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써니, “동료 간 별명은 술규… 팬들 애칭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9 10:23
2014년 3월 19일 10시 23분
입력
2014-03-19 10:09
2014년 3월 19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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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써니
'비틀즈코드 써니'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가장 소주를 잘 마시는 멤버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소녀시대 멤버 써니, 티파니, 효연, 태연과 가수 임창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효연은 소녀시대의 주량에 대해 "주종에 따라 다르다"고 밝히며, 소주를 가장 잘 마시는 멤버로 써니를 꼽았다.
이에 MC 신동은 "써니 별명이 술규다. '규'자 돌림이 다 술을 잘 마시나 보다. 우리 멤버 규현도 술을 정말 잘 마신다"고 폭로했다.
‘비틀즈코드’에서 써니는 자신의 주사에 대해 "나는 술에 취하면 숨는다. 술에 취했는데 안 취한 척 한 뒤 화장실에서 잠을 잔적도 있다. 심지어 내 침대에서도 이불을 끝까지 뒤집어쓰고 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비틀즈코드 써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술 잘 마시는 여자가 좋아요", "써니 볼수록 매력 있네", "술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못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팬들이 지어준 써니의 애칭은 슴규다. 슴규란 써니의 글래머 몸매를 빗대 표현한 것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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