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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내가 먼저 추성훈에게 반해 결혼, 단점이 없는 남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9 11:03
2014년 3월 19일 11시 03분
입력
2014-03-19 11:03
2014년 3월 19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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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노시호/인스타일 제공)
'야노시호'
일본의 톱모델 야노시호가 남편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19일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야노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야노시호가 국내 패션지 화보 촬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현대적인 우아함을 표현하는 이번 화보에서 야노시호는 엘레강스한 의상들을 잘 소화해내며 20년 경력의 모델다운 노련함을 보여줬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야노시호는 '미녀와 야수의 만남'으로 소개된 추성훈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야노시호는 "내가 먼저 반해 지인들에게 소개해달라고 졸라 결혼한 것"이라며 "단점이 없는 남자다. 불만이 생겨도 내가 얘기하면 그 즉시 고쳐준다.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남편 추성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야노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야노시호/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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