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걸그룹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어반(Urban) 라이프 스타일, 크레용팝 화보컷 공개. 통풍 좋고 활동성에 강한 모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레용팝 멤버들이 하얀색 모시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흰 고무신에 빨간 양말을 신은 채 머리에는 두건을 두른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오는 31일 발표되는 크레용팝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화보로 크레용팝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의 전통의상이 갖고 있는 편안함과 실용성 및 독특함과 차별성이 이번 신곡 의상 콘셉트의 주요한 선택 이유”라며 “국내 팬들에게는 모시옷이 갖는 친숙함을, 해외 팬들에게는 한국적인 느낌과 동시에 신선함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크레용팝 모시옷 패션을 본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모시옷, 여름에 시원하겠네”, “크레용팝 모시옷, 역시 남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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