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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지애 아나운서, 사표 제출…“대학원 진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9 15:50
2014년 3월 19일 15시 50분
입력
2014-03-19 15:46
2014년 3월 19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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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선언 사실을 인정했다.
19일 이지애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8일 KBS 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봄 개편인 4월 7일 전까지 모든 활동을 정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퇴사 이후에 대해 이지애는 "정해진 소속사나 활동은 없다"며, "언론대학원을 최근 진학했다. 학업에 보다 집중하면서 가족에 충실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이지애는 4년간 진행해오던 '생생정보통'에서 하차 했으며, 현재 맡고 있는 KBS 쿨FM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에서도 물러날 예정이다.
이지애 아나운서 사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애 아나운서 사표, 보고 싶을 꺼에요” “이지애 아나운서 사표, 가족이 먼저지” “이지애 아나운서 사표,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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