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에이미, 집유 기간에 ‘프로포폴 재투약’ 혐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9일 21시 42분


사진제공='한밤' 에이미/SBS
사진제공='한밤' 에이미/SBS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재투약 사건'에 휘말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는 에이미를 둘러싼 마약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재투약 의혹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앞서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에이미는 또 다시 프로포폴 재투약 혐의로 고발당했다.

한 성형외과에서 근무한 김모 씨가 에이미가 출소 후 프로포폴을 재투약했다고 주장하면서에이미와 성형외과 원장을 경찰에 고발한 것.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증거를 확보한 상태에서 (에이미를) 고발했다"며 "사실 확인서, 녹음 내용 기타 등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에이미 측은 "프로포폴이 아니라 신경안정제를 놔줬다"고 이같은 혐의를 부인했다. 또 해당 성형외과 원장도 "프로포폴을 놔준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에이미 또는 아니겠지", "에이미 안 좋은 일에 휘말린다", "에이미 본인이 아니라는데", "에이미 오해이길 바란다", "에이미 잘 해결되길 바란다", "에이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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