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불륜 송승헌-임지연, 아슬아슬한 ‘밀착 블루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0일 16시 48분


사진제공='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티저예고 캡쳐화면
사진제공='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티저예고 캡쳐화면
영화 '인간중독' 티저 예고편에서 배우 송승헌과 신예 임지연이 아슬아슬한 불륜 남녀의 모습을 예고했다.

영화 '인간중독' 배급사 NEW는 20일 송승헌과 임지연이 출연하는 '인간중독'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인간중독' 예고편에서는 송승헌이 군복을 입은 모습과 임지연이 간호사복을 입은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 송승헌과 임지연이 몸을 밀착시키고 블루스를 추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송승헌은 "당신을 안 보면 못 살 것 같아. 숨을 못 쉬겠어", 임지연은 "왜 이렇게 가슴이 뛰죠"라며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을 보였다.

송승헌-임지연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멜로를 그렸다.

송승헌은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 김진평 역, 임지연은 치명적 매력을 지닌 부하의 아내 종가흔 역을 각각 맡았다. 영화 '인간중독'은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승헌-임지연 '인간중독' 예고편, 기대되는 영화다", "송승헌-임지연 '인간중독' 예고편, 재미있을 것 같다", "송승헌-임지연 '인간중독' 예고편, 대박나길 바란다", "송승헌-임지연 '인간중독' 예고편, 연기 변신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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