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인 순위, 엠마 왓슨·나나 제치고 1위 “마리옹?”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22일 14시 02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라디오에서 세계 미인 순위를 언급하면서 1위에 오른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코띠아르도 다시 화제다.

나나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나나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영화 사이트인 TC 캔들러(TC Candler)가 발표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순위에서 당당히 2위에 올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나를 누르고 1위에는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코티아르가 올랐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인셉션’에서 디카프리오의 아내 역을 소화하며 빼어난 외모와 몸매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나나는 슈퍼모델 출신답게 큰 키와 완벽한 비율, 동양적인 외모의 소유자로 세계적인 미인들에 뒤지지 않는 외모를 인정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전년도 1위를 차지한 엠마 왓슨은 8위로 밀려났으며, 나나 외에 한국 스타로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9위,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14위, 소녀시대 제시카가 20위를 차지했다.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1위 마리옹 꼬띠아르, 8위 엠마 왓슨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나 마리옹 꼬띠아르 엠마왓슨, 모두 인정”, “나나 마리옹 꼬띠아르 엠마왓슨, 나나가 엠마왓슨을 제쳤네”, “나나 마리옹 꼬띠아르 엠마왓슨, 세 사람 정말 매력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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