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깜짝 발언 눈길, “앰블렉 지오 털 야하게 나서 좋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2일 16시 20분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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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2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뮤지컬 '서편제'에 함께 출연하는 엠블랙 지오를 향해 "털이 있어서 좋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차지연은 지오를 향해 "지오가 참 성실하다. 또 내가 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지오가 털이 야하게 났다. 그래서 좋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차지연은 "아이돌이 뮤지컬을 하게 되면 스케줄이 바빠 연습을 잘 못하는데, 지오는 우리보다 자주 연습실에 오고 오래 있는다. 올인 할 정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오는 "앨범 준비기간이랑 겹쳐서 바빴지만, 첫 국내 뮤지컬을 하게 돼 열심히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차지연은 "남자친구가 있다. 5년째 교제 중"이라며 "결혼은 생각 중이다. 남자친구는 뮤지컬 계통에 있는 사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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