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카레이싱서 박명수 아버지 언급 “뉴스에 나오시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3일 11시 24분


코멘트
(사진='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언급/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언급/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권봄이'

'무한도전' 카레이싱 도전 방송에서 박명수 아버지가 언급돼 화제를 모았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스피드 레이서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이천의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유재석은 아버지에 이어 2대 째 카레이서로 활약하고 있는 김동은 선수를 보면서 박명수 아버지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2대째 하는 거냐. 박명수도 가업 이어오는 것 있다"고 운을 뗐다. 박명수는 "지금은 부도났는데 경운 운수라고"라며 자랑에 나섰고, 유재석은 "아버님 함자가 어떻게 되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명수는 "박재… 아버지요?"라며 아버지 이름을 이야기 하려다 당황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이 "뉴스에 가끔 나오시는", "뉴스 다시보기 하면"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박명수가 아버지 말하는 거 정말 싫어한다. SBS 8시 뉴스에 객장에서…"라고 폭로했다.

이에 울컥한 박명수는 "하지 말라는 데 왜 하냐"며 유재석에게 "네 아버지는 우체국 다니다가 20억 투자해서 부도했잖아. 남의 돈으로"라고 공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모의 카레이서 권봄이 선수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권봄이 선수는 빼어난 미모와 함께 뛰어난 실력까지 자랑해 주목을 받았다.

'무한도전' 카레이싱 도전 박명수 아버지 언급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멤버들 개그 너무 웃겨"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가족 개그 대단해" "'무한도전 카레이싱', 권봄이 정말 예쁘더라" "'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유재석-박명수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무한도전 카레이싱' 박명수 아버지 언급/MBC '무한도전' 캡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