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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손여은, 아버지 가정 폭력 고백 “내게 아버지 피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3 15:48
2014년 3월 23일 15시 48분
입력
2014-03-23 15:48
2014년 3월 23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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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결여’ 손여은/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 캡처)
'세결여' 손여은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에서 손여은이 폭력으로 얼룩진 가정사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세결여'에서는 한채린(손여은 분)은 아픈 가정사를 고백하며 정태원(송창의 분)과 화해 분위기를 조성했다. 앞서 한채린은 의붓딸 슬기(김지영)를 때리는 등의 행동으로 태원과 갈등을 빚었다.
이런 채린의 행동에는 과거 아버지의 폭력이 영향을 미쳤다. 채린은 태원에게 "나 아버지가 정말 미운데 나한테 아버지 피가 흐르나봐요"라며 눈물을 흘렸고, 태원은 채린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세결여' 손여은 가정사 고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결여' 손여은, 앞으로 전개 궁금하네" "'세결여' 손여은, 이혼 위기 벗어나나?" "'세결여' 손여은, 그런 일이 있었네" "'세결여' 손여은, 송창의 앞으로 어떻게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세결여' 손여은/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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