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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천정명, 어머니 면회에 ‘눈물 펑펑’ 흘린 사연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4 10:31
2014년 3월 24일 10시 31분
입력
2014-03-24 09:50
2014년 3월 24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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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짜사나이' 천정명/MBC
배우 천정명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천정명이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은 "군대가면 (부모님) 면회 때 다들 운다고 하더라"면서 "나는 절대 안 울 줄 알았다"고 과거 군 생활을 떠올렸다.
이어 천정명은 "그런데 면회실에서 어머니를 본 순간 눈물이 흐르더라. 9시부터 5시까지 면회시간 내내 울었다"며 "그만큼 어머니가 그리웠다. 마음이 진정되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천정명의 이야기에 다른 훈련병들도 공감하며 부모님 생각에 젖어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천정명은 영화 촬영 연습 중 팔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잠시 '진짜사나이'를 떠나게 됐다. 이날 군의관은 천정명의 상태를 진단한 뒤 자대배치 불가 판정을 내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천정명, 부상 안타깝다", "'진짜사나이' 천정명, 하차하는 건가", "'진짜사나이' 천정명, 힘내길 바란다", "'진짜사나이' 천정명, 꼭 돌아오길 기대하겠다", "'진짜사나이' 천정명, 빨리 완쾌되길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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