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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박2일’ 김준호, 77만 원어치 간식 돌려… 도가 지나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4 10:47
2014년 3월 24일 10시 47분
입력
2014-03-24 10:42
2014년 3월 24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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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77만 원 간식’
개그맨 김준호가 77만 원어치 간식을 샀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멤버들은 기차를 타고 경남 양산으로 떠났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골든벨 울리기-퀴즈 게임’을 제안했다. 꼴찌는 기차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간식을 사야 했다. 상식 게임 결과, 김준호가 골든벨을 울리게 됐다.
이에 김준호는 승무원과 함께 간식 카트를 몰며 “제가 사는 겁니다. 1박2일 퀴즈에서 졌습니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그는 객실 4량을 돌아 77만 2000원의 간식값을 지불했다.
게다가 그는 벌칙 수행으로 동대구역에서 내리지 못해 홀로 낙오했다.
‘김준호 77만 원 간식’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준호 정말 안쓰럽다”, “맨날 김준호만 저렇게 만들더라”, “김준호 77만 원 간식? 나 같아도 열받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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