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산다라박 보더니…홍당무 얼굴에 ‘호흡곤란’까지 “귀여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4일 11시 21분


(사진='K팝스타3 TOP4' 샘김/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캡처)
(사진='K팝스타3 TOP4' 샘김/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캡처)

'K팝스타3 TOP4' '샘김' '산다라박'

'K팝스타3' 샘김이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과의 만남에 사춘기 소년다운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경연을 앞둔 TOP 6의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산다라박은 샘김의 연습실을 방문했고, 샘김은 산다라박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얼굴이 빨개지면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샘김은 "진짜 팬이다"라고 말을 이어가더니 "통역 있어요?"라고 급하게 통역을 찾았다. 말문이 막힌 샘김은 이후 호흡곤란 증세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샘김은 "좀 지쳐 있었는데 산다라박이 응원하러 와줘서 힘이 생겼다. 꼭 잘해내고 싶다"라고 산다라박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후 샘김은 생방송 무대에서 박진영의 '너뿐이야'를 선곡, 탁월한 기타 연주와 편곡, 소울 넘치는 보컬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TOP4 진출에 성공했다.

'K팝스타3 TOP4' 샘김과 산다라박 만남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3 TOP4' 샘김, 산다라박 보고 얼굴 빨개지는 모습 귀엽다" "'K팝스타3 TOP4' 샘김, 열여섯 살 소년 맞네요" "'K팝스타3 TOP4' 샘김, 산다라박 팬이구나" "'K팝스타3 TOP4' 샘김, 무대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K팝스타3 TOP4' 샘김/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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