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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콘 사건의 전말’, 첫 방송부터 인기…김지민 광녀 변신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4 13:13
2014년 3월 24일 13시 13분
입력
2014-03-24 12:40
2014년 3월 24일 1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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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사건의 전말’
KBS2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사건의 전말’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23일 방송에서는 새 코너 ‘사건의 전말’이 첫 선을 보였다. ‘사건의 전말’은 형사들이 범인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날 형사로 분한 박영진과 김희원은 범인을 찾아 나서던 중, 미스터리한 여인 김지민을 만나 심문하기 시작했다.
김지민은 산발한 머리에 짙은 립스틱을 바른 모습으로 “내가 다 봤어요. 또 죽일 거예요”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긴장한 형사들의 모습과 달리, 김지민은 “오늘 저녁 메뉴는 또 죽일 거예요. 엄마가 맨날 죽만 끓여줘요”라고 답했다. 김지민은 “콩죽, 팥죽, 매생이 죽 또 죽일 거예요. 이제 밥 먹고 싶어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개그콘서트 사건의 전말’ 을 본 누리꾼들은 “개콘 사건의 전말, 진짜 재밌다” “개콘 사건의 전말, 대박 코너 나왔네” “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때문에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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