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데뷔… 걸그룹 뛰어넘는 외모와 가창력 ‘기대’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3월 24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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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그룹 소녀시절의 데뷔 소식이 화제다.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평균 키 170cm에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이 오는 25일 데뷔한다"며 "이들은 웬만한 여성 걸그룹을 뛰어넘는 외모와 가창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앨범 재킷 속 소녀시절 멤버들은 아이돌 걸그룹을 뺨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소녀시절의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씨스타의 효린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SBS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를 작곡한 히트 작곡가 안형민 작곡, SC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성채가 작사했다.

SC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첨밀밀` 주제곡인 등려군의 `첨밀밀`을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아줌마라는 편견을 깬 노래로 흥겨운 리듬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며 "소녀시절은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다"고 설명했다.

소녀시절의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소녀시절 데뷔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절, 소녀시대보다 더 인기 있을려나” “소녀시절, 남편들은 좋겠네” “소녀시절, 흥겨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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