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주장 홍성흔(37)의 딸이자 아역 배우로 활동 중인 홍화리 양이 주목받고 있다.
홍성흔은 최근 딸 홍화리 양과 함께 패션잡지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홍성흔은 모델 출연료 1000만 원 전액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아베다'와 공동으로 NGO단체 팀엔팀을 통해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마련해주는 기금으로 기부해 주목받았다.
홍성흔은 20일 "우리보다 힘든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뜻 깊은 일에 딸 화리와 함께 하니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화리와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흔의 딸 홍화리 양은 최근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시절'에서 강동희(옥택연)의 쌍둥이 딸 강동주 역으로 출연, 똑 부러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깜찍한 미모를 자랑하는 홍화리 양은 극중 능수능란한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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