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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77만원 간식비로…“3개월 동안 잊지 않으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4 17:46
2014년 3월 24일 17시 46분
입력
2014-03-24 17:39
2014년 3월 24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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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77만원 간식'(방송 갈무리)
'김준호 77만원 간식'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봄꽃 기차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된 ‘골든벨 울리기-퀴즈 게임’은 꼴찌가 기차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간식을 사야 하는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결국 꼴찌 김준호가 골든벨을 울리게 됐고 승무원과 함께 간식 카트를 몰며 “제가 사는 겁니다”라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김준호는 한 시민에게 “살쪄요 먹지마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시민 또한 “이미 쪘는데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객실 5량을 다 돈 뒤에 77만 2000원이라는 정산 결과가 나와 김준호는 3개월 할부로 결제했다. 김준호는 77만원 간식에 3개월 동안 잊지 않을 것이라며 분노했다.
김준호 77만원 간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무도에서 했던거잖아?” “그래서 출연료는 얼마래?”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간식일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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