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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의선물’ 오태경, 이중적 인물 완벽 연기…‘압도적 존재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5 10:32
2014년 3월 25일 10시 32분
입력
2014-03-25 10:29
2014년 3월 25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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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오태경’
배우 오태경이 폭넓은 연기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동훈 연출, 최란 극본)’7회에서는 오태경은 숨겨왔던 정체를 드러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회에서 새로운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오태경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오태경은 ‘기동찬’역의 조승우와 팽팽한 기 싸움을 이끌어가면서도 이중적인 면을 보여줘야 했던 입체적인 캐릭터‘장문수’를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안정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199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육남매’의 창희와 영화 ‘올드보이’의 최민식 아역으로 많은 이들에 기억되고 있는 오태경은, ‘알포인트’, ‘해부학 교실’, ‘황진이’, ‘마이웨이’ 등 약 20편 이상의 영화와 다 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활동해 왔다.
‘신의 선물 오태경’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오태경, 연기 완벽했다”, “신의 선물 오태경, 최민식 아역 기억난다”, “신의 선물 오태경, 연기 정말 잘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태경은 3월 6일 개봉한 노영석 감독의 영화 ‘조난자들’에서 주연 학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관객과 관계자들에게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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