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슌-쿠로키메이사 불륜? 팬들 “또!” “술 좀 마셨다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5일 15시 49분


사진= 영화 ‘클로우즈제로’ 스틸 사진
사진= 영화 ‘클로우즈제로’ 스틸 사진

‘오구리 슌-쿠로키 메이사’

일본 톱배우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다음달 3일 발매 예정인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각기 배우자가 있는 오구리 ¤과 쿠로키 메이사가 최근 도쿄 시내에 위치한 주택가 선술집에서 단둘이 밤새도록 함께 있었다며 두 사람의 불륜 의혹을 보도할 예정이다. 이 내용은 지난 19일 뉴스 포스트 세븐 등 일본 연예 매체에 일부가 미리 공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오구리 슌-쿠로키 메이사' 불륜설 보도를 접한 한국 누리꾼들은 "친구와 밤새 술 마신 게 왜 불륜이 되는 건데?", "오구리 슌과 쿠로키메이사 불륜소문으로 난리네. 진짜면 놀랍다", "술 좀 마셨다고 불륜이라니, 과장이 심하다 아카니시 진도 그렇고 메이사도 그렇고 당황하겠네", "오구리 슌 또 바람폈니? 참 어지간하다",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의 불륜 현장 투샷을 보기 전까진 믿지 않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께 오구리 ¤은 동료 남자 배우들과 자신의 단골 선술집을 찾았고, 쿠로키 메이사가 자정 전 합류했다. 이후 오구리 ¤과 쿠로키 메이사만 남았고 두 사람은 새벽 5시가 되어서야 가게에서 나왔다.

미남스타로 유명한 오구리 슌은 지난 2007년 영화 '클로우즈 제로'로 쿠로키 메이사를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영화 '루팡 3세'에서 다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 모두 연예인 배우자가 있다. 오구리 슌은 여배우 야마다 유와, 쿠로키 메이사는 아카니시 진과 결혼한 상태다.

오구리 슌은 결혼 전 전 모닝구무스메 멤버 야구치 마리, 모델 다나카 미호, 배우 오다기리죠 아내 카시이 유우 등과 스캔들이 다수 있었다.

사진= 영화 '클로우즈제로' 스틸 사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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