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황후’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극중 ‘매박상단’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제작진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박상단에 관한 이벤트를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매박상단이란 극중 연철(전국환 분)의 자금줄 역할을 했던, 고려 상권의 한 범죄조직이다. 그러나 연철이 죽음을 맞이하면서 지금껏 한번도 등장한 적 없는 매박상단의 수령이 가면을 쓰고 나타났다. 매박상단이 드라마 후반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황후’ 제작진은 매박상단 수령의 정체를 놓고 이벤트를 개최했다. ‘황태후, 바얀, 왕고, 독만, 순용, 골타, 제 3의 인물 중 누가 매박상단의 수령일지,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매박상단 수령의 정체를 맞춘 사람에게는 ’기황후‘의 주연배우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의 친필사인이 담긴 OST앨범을 증정된다고. 이벤트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매박상단 뜻과 이벤트를 본 누리꾼들은 “매박상단 뜻, 매박상단이 저런 거였군” “매박상단 뜻, 한번 도전해볼까” “매박상단 뜻, 나는 왠지 골타일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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