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진영 성형고백에 ‘인조인간 마징가Z’ 악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7일 10시 10분


사진제공='라디오스타' 홍진영/MBC
사진제공='라디오스타' 홍진영/MBC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성형수술 고백이 재조명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출연하고 있는 남궁민, 홍진영, 정준영, 박세영, 2PM 우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진영이 '보톡스 정의'에 대해 언급하면서 과거 그의 성형수술 고백이 회자된 것. 홍진영은 지난해 12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수술 사실을 밝혔다.

당시 홍진영은 '성형 부위가 3군데 이상이냐, 이하냐'는 질문에 "코 2번했다. 눈도 집었다. 앞트임과 뒤트임은 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홍진영은 '라미네이트는 안했냐'는 추가 물음에 "그건 당연히 했다. 보톡스나 이런 건 성형이 아니다"고 쿨하게 답했다.

또 홍진영은 성형으로 '인조인간 로봇 마징가Z'라는 악플에 충격을 받았다며 "성형을 많이 하게 생겼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는 안 고쳤다"고 억울해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우결 남궁민-홍진영, 솔직한 성격 같다", "'라디오스타' 우결 남궁민-홍진영, 재미있었다", "'라디오스타' 우결 남궁민-홍진영, 성형 했네", "'라디오스타' 우결 남궁민-홍진영, 성격 시원하네", "'라디오스타' 우결 남궁민-홍진영, 앞으로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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