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은 26일 가수 윤한이 진행하는 EBS 라디오 104.5 '경청'의 수요일 코너 '너에게 보내는 노래'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대광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 중인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과 MBC의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홍대광은 "연애를 하고 있느냐"라는 DJ 윤한의 질문에 "연애는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이어 "생각해 놓은 상대가 있나"라는 질문에 홍대광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씨다.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만약 출연하게 된다면 곽정은 씨께 많이 혼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홍대광은 청취자들의 사연에 따라 밴드 YB의 '나는 나비'와 이번에 발표한 신곡 '잠깐이면 돼'를 선보였다.
홍대광 곽정은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대광 곽정은 언급, '우결' 찍고 싶다니 깜짝" "홍대광 곽정은 언급, 나이 차이가 7살인데 연상 좋아하나봐요" "홍대광 곽정은 언급, 묘하게 잘 어울릴 수도" "홍대광 곽정은 언급, '우결' 출연하면 대박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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