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질투, 과거 ‘우결’에서 “집착의 끝을 보여주겠다” 선언

남궁민 질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촬영

남궁민 질투

배우 남궁민이 가수 홍진영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26일 방송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 특집으로 배우 남궁민-홍진영 커플과 박세영-우영 커플 그리고 짝 없이 정준영이 혼자 출연했다.

이날 남궁민은 “홍진영 씨가 매력을 잘 흘리는 것 같아서 걱정된다”며 “저번에 다른 사람이 기타 치는 모습을 구경하는데 나한테 지었던 표정을 똑같이 지어보였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앞서 남궁민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자신의 질투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남궁민은 포털 사이트에 홍진영을 검색하던 중, 연관검색어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뜨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남궁민은 홍진호를 질투하며 “나는 질투가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예를 들어 전화 한 번 받지 않으면 ‘왜 전화 안 받냐’고 묻는 스타일이다. 또 ‘밖에서 굳이 진동으로 해놔야 했어?’라고 하는 스타일로 집착의 끝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 질투를 본 누리꾼들은 “남궁민 질투, 질투는 우결에서부터 시작됐군” “남궁민 질투, 홍진영 애교에 걱정되겠네” “남궁민 질투, 질투하는 모습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