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성형수술 견적 3000만원… 학창시절에 어땠길래?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3월 27일 14시 37분




개그맨 김경진 어머니 정경옥 씨가 김경진의 성형수술 견적을 폭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스타보다 더 웃긴 스타 엄마들"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김학도와 어머니 이숙, 배우 민지영과 어머니 김은희, 개그맨 김경진과 어머니 정경옥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진 어머니는 "경진이가 전교 1등을 한 후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는데 성형수술 견적이 3천만 원이 나왔다"며 "얘가 눈도 단춧구멍만 하고 치아도 튀어나오고, 한 번 손을 대면 전체를 다 해야 한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경진은 "양악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안 했다"라며 "그런데 우리 어머니는 예전에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하며 어머니와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경진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진, 그래도 개그맨 되서 다행이다” “김경진, 외모가 뭐가 중요하냐” “김경진, 개그맨 활동하기엔 지금 얼굴이 딱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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