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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곽정은과 우결 희망…“말투와 차분한 목소리 좋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7 15:02
2014년 3월 27일 15시 02분
입력
2014-03-27 14:57
2014년 3월 27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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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곽정은 우결 희망.
가수 홍대광이 지난 26일 방송된 EBS 라디오 ‘경청’에 게스트로 출연해 에디터 곽정은과 가상 부부 생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대광은 “연애를 하고 있냐”는 DJ 윤한의 질문에 “연애는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해보고 싶다”며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가상 아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대광은 “(곽정은의)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흐흐’라는 글로 화답했다.
홍대광 곽정은 우결 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대광 곽정은, 뭔가 일반인 우결 느낌이다”, “홍대광 곽정은 연하남친?”, “홍대광 곽정은 궁금하다 재미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냈다.
사진 l CJ이엔엠, 방송캡처 (홍대광 곽정은 우결 희망)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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