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박효신 ‘야생화’에 ‘흠뻑’…“다시 나를 피우리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8일 17시 21분


(사진=박형식 트위터)
(사진=박형식 트위터)
'박형식' '박효신 야생화'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선배 가수 박효신을 응원했다.

28일 오후 박형식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박효신의 정규 7집 앨범 신곡 '야생화'를 플레이 중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박형식은 또한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라는 박효신 '야생화'의 가사 일부를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정오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박효신의 정규 7집의 예고편 격인 신곡 '야생화'를 공개했다.

박효신 '야생화'는 2010년에 발표한 정규 6집 '기프트 파트2(Gift Part.2)' 이후로 무려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야생화'는 곡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추운 겨울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그간의 시련과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진정성과 의지가 담겨있는 자작곡이다.

박형식의 박효신 '야생화' 응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효신 '야생화', 박형식도 푹 빠졌네" "박효신 '야생화', 노래 정말 좋아" "박효신 '야생화', 역시 보컬의 신" "박효신 '야생화', 변함 없는 가창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형식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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