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박효신 ‘야생화’…빚 30억원 변제, 돌아온 보컬神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8 20:41
2014년 3월 28일 20시 41분
입력
2014-03-28 20:11
2014년 3월 28일 20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박효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효신 '야생화'
국내 톱 보컬 박효신(33)이 28일 3년 3개월 만의 신곡인 '야생화'를 먼저 발표하고 7집 활동에 나선다.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효신의 정규 7집의 예고편이자 새로운 재도약을 알리는 신곡 '야생화'를 공개됐다.
'야생화'는 박효신이 직접 작곡·작사·프로듀싱했으며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룹 긱스의 멤버인 정재일이 공동 작곡과 편곡 및 세션 작업에 참여했다. 또 김지향이 공동 작사가로 합세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이며 벌써부터 '눈의 꽃'의 뒤를 이을 명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박효신은 스스로가 '야생화'를 자신에 의인화했다고 말할 만큼 우여곡절 많았던 그의 인생을 음악적으로 잘 표현해냈다.
박효신은 전속 계약 문제를 놓고 전 소속사와 법정 공방을 벌인 끝에 지난 2012년 6월 대법원으로부터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후 채무 변제를 목적으로 법원에 일반회생절차를 신청했으나 지난 2월 채권자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박효신은 최근 부산지방법원에 대법원이 판결한 배상금 15억 원과 법정 이자금 등 총 33억 원에 이르는 채무를 공탁해 전 소속사와 수년에 걸친 다툼에서 벗어났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박효신이 전 소속사와의 분쟁에서 생긴 30여억 원의 채무를 갚았다고 밝히며 일은 일단락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효신이 재정적으로 어려웠고 채무 규모가 커 회사가 나서 도움을 줘 법원이 판결한 채무를 갚을 수 있었다"며 "박효신은 마음의 짐을 덜고 앞으로 음악에만 매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결국 박효신의 '야생화'는 발표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했다. 박형식, 빕스 등 그를 응원하는 후배 가수들도 줄을 이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권성동 “헌재의 尹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할 것…당 공식 입장”
‘코로나19’ 5년… 트럼프도 인정한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기억하시나요[유레카 모멘트]
전국에 눈비 내리며 꽃샘추위 시작… 아침 다시 영하로 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