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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허리 부상, 훈련 중 추락… ‘진짜 군대’ 못갈 수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31 09:44
2014년 3월 31일 09시 44분
입력
2014-03-31 09:05
2014년 3월 31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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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박형식 허리 부상’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가수 박형식이 훈련 도중 허리 부상을 당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전차 부대인 맹호 부대에 전입한 일곱 병사들의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형식은 사다리를 타고 전차에 오르다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던 박형식은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급히 이송 됐다.
정밀 검진까지 마친 의사는 “원래 (척추)4, 5번에 디스크가 조금 있는데 심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우연히 디스크를 발견한 후 “디스크가 있을 줄 몰랐다.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허리 디스크는 척추강 협착 정도에 따라 공익근무요원 혹은 제2국민역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박형식 허리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리 디스크 알게 되서 다행이다”, “디스크 평생 고생인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출연자에게 도움을 많이 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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