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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결혼 아닌 자신의 삶 선택하며 종영… 자체최고 시청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31 10:44
2014년 3월 31일 10시 44분
입력
2014-03-31 09:29
2014년 3월 31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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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사진=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화면 촬영
세결여 이지아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31일 발표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세결여) 40회가 전국기준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이날 오은수(이지아 분)는 세 번째 결혼이 아닌 쇼호스트로서 주체적인 삶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오은수는 전 남편 김준구(하석진 분)에게 아이를 보내고 정슬기(김지영 분)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또 오은수의 첫 번째 남편이었던 정태원(송창의 분)은 한채린(손여은 분)과 임신에 성공하며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오은수의 언니 오현수(엄지원 분)는 연인과의 동거생활을 지속하는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는 전국기준 시청률 15.2%를 기록했다.
‘세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를 본 누리꾼들은 “세결여 이지아, 벌써 종영했구나” “세결여 이지아, 재밌게 봤던 작품” “세결여 이지아, 이지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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