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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임신 출산 고백, 이세용 “부끄럽지 않은 아빠로 살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31 14:03
2014년 3월 31일 14시 03분
입력
2014-03-31 09:56
2014년 3월 31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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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세용 페이스북)
홍영기 임신 출산 고백, 이세용
'얼짱' 출신 인터넷 쇼핑몰 사업가 홍영기가 출산 고백을 한데 이어 남자친구 이세용 역시 소감을 밝혔다.
30일 이세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이세용입니다. 여러분들께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세용은 "하지만 더 오랫동안, 더 많이 영기를 사랑하겠습니다"라며 "우리 세 식구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이세용은 "부끄럽지 않는 아빠로 당당한 남편으로 살아가는 저의 모습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많은 응원글을 남겼다.
한편, 홍영기는 이날 페이스북에 "저희 커플이 만난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 연애하던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되었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하여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홍영기는 23살, 남편은 20살로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홍영기 임신 출산 고백, 깜짝 소식이다", "홍영기 임신 출산 고백, 축하할 일이다", "홍영기 임신 출산 고백, 용기 있다", "홍영기 출산 고백, 행복하길 바란다", "홍영기 출산 고백, 아기도 얼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영기 출산 고백 (사진=이세용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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