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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출산 고백, 이세용 “당당한 남편으로 살게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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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0:00
2014년 3월 31일 10시 00분
입력
2014-03-31 10:00
2014년 3월 31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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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출산 고백, 이세용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출산 고백을 한데 이어 남자친구 이세용도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더 오랫동안, 더 많이 영기를 사랑하겠습니다. 아직 제가 어리고 미숙하지만 항상 영기를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처럼 아껴주고, 소중함을 잊지 않으며, 우리 세 식구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이세용은 "영기 그리고 우리 아들 재원이를 위해서 부끄럽지 않는 아빠로, 당당한 남편으로, 살아가는 저의 모습 지켜봐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홍영기는 이날 페이스북에 "저희 커플이 만난 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 연애하던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되었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하여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홍영기는 23살, 남편은 20살로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홍영기 출산 고백, 깜짝 소식이다", "홍영기 출산 고백, 축하할 일이다", "홍영기 출산 고백, 용기 있다", "홍영기 출산 고백, 행복하길 바란다", "홍영기 출산 고백, 아기도 얼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영기 출산 고백 (사진=이세용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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