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진짜사나이’서 허리 부상, ‘디스크 판정’에 철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1일 11시 28분


사진제공=박형식 '진짜사나이'서 허리 부상/MBC
사진제공=박형식 '진짜사나이'서 허리 부상/MBC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허리 부상으로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박형식은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전차 부대인 맹호 부대에 전입해 훈련을 받다가 허리 부상을 당했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박형식은 사다리를 타고 전차에 오르는 과정에서 실수로 추락하면서 부상을 입었다. 박형식은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았다.

병원 의사는 "원래 (척추)4, 5번에 디스크가 조금 있는데 심한 것은 아니다"고 박형식의 허리 부상을 진단했다. 이에 박형식은 "디스크가 있을 줄 몰랐다.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 많이 아플 것 같다", "'진짜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 깜짝 놀랐다", "'진짜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 "'진짜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 긍정적인 성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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