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절대배지 획득하자 이광수 “제가 철이 없어서 그랬습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1일 13시 24분


유재석 절대배지. 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촬영
유재석 절대배지. 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촬영
유재석 절대배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에서 MC 유재석이 절대반지를 획득하며 배우 이광수에게 복수를 성공했다.

이광수는 30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자신보다 별의 개수가 적은 유재석에게 깐족대며 약올렸다. 유재석은 이광수의 뒤에서 “가만두지 않겠다. 배지 몇 개 많은 것 같고. 너를 끝장내주겠다”며 복수를 준비했다.

첫 번째 미션에서 절대배지를 발견한 유재석은 “내가 다른 건 몰라도 이 절대배지로 이광수만큼은 내가 꼭 아웃시키겠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절대배지를 착용한 사람은 10분 동안 배지 개수에 상관없이 모두의 이름표를 뜯을 수 있었다. 양도할 수 없고, 10분간은 이름표를 뜯겨도 아웃되지 않았다.

이광수는 절대 배지를 획득한 유재석을 보자 “제가 어렸을 때 철이 없어서 그랬습니다”라며 무조건 “맞습니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재석은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면 살려주겠다는 거짓 공약으로 이광수를 속인 후 결국 그를 탈락시켰다

유재석 절대배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절대배지, 이광수 결국 탈락이구나”, “유재석 절대배지, 유재석 통쾌한 복수 성공했다”, “유재석 절대배지, 이광수와 유재석 정말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 절대배지. 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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