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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마블링 푸드송 ‘렛츠 꼬끼오’ 피처링 참여… “오빠 나 몰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31 14:06
2014년 3월 31일 14시 06분
입력
2014-03-31 13:25
2014년 3월 31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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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피처링 사진= 마블링
맹승지 피처링
개그우먼 맹승지가 가수 마블링의 푸드송 ‘렛츠 꼬끼오’ 피처링 작업에 참여했다.
마블링의 소속사는 31일 “마블링과 맹승지, 김상희가 함께 참여한 푸드송 ‘렛츠 꼬끼오’가 3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고 밝혔다.
마블링은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는 맹승지와 김상희의 코믹한 피처링까지 더해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으며 음원에 닭소리를 직접 샘플링했다”고 설명했다.
치킨을 다룬 푸드송 ‘렛츠 꼬끼오’는 유로 하우스 장르를 가미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강렬한 비트, 랩, 인상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특히 맹승지의 유행어 “오빠 나 몰라?”로 코믹적인 요소를 더했다고.
특히 마블링은 “이번 앨범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마블링 푸드송과 맹승지 피처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맹승지 피처링, 활약이 기대된다” “맹승지 피처링, 노래 잘하나” “맹승지 피처링, 기부 취지가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마블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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