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은 다음달 4월 7일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데뷔무대는 앨범 발매 전날인 4월 6일 SBS ‘K팝스타 시즌3’에서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은 총 11곡의 신곡이 담겼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전곡의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까지 모두 소화했다.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이 도맡아 네티즌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은 타이틀곡이 세 곡이다. 양현석 대표는 “음반 제작일을 한지 벌써 16년차인데 악동뮤지션 1집 앨범처럼 타이틀곡을 선정하는데 어려웠던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다리꼬지마’와 ‘매력있어’를 처음 접했을 때 그 느낌처럼 악동뮤지션의 독특한 매력과 신선함이 11곡의 신곡들에 잘 녹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 총 세 곡을 타이틀곡으로 결정하고 한 곡은 악동뮤지션이, 한곡은 YG가, 마지막 한 곡은 팬들에게 그 선택을 맡기는 것”이라 덧붙였다.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은 악동뮤지션이 추천한 ‘얼음들’, YG가 추천한 ‘200%’, 그리고 음원 공개 후 1주일간 음원사이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정해진다.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얼음들’은 어른들을 차가운 얼음에 비유한 곡이다. 지금까지 악동뮤지션이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느낌의 슬로우 곡이다.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의 두 번째 타이틀곡 ‘200%’는 악동뮤지션의 매력이 잘 어필할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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