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ET…“수건 두른 강아지, 영화랑 똑같아”

길에서 만난 ET. 사진 = 영화 ‘ET’ 화면 촬영

길에서 만난 ET

‘길에서 만난 ET’ 사진이 31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길에서 만난 ET’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의 자전거 앞 바구니에 강아지가 파란색 수건을 두른 채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마치 영화 ‘ET’에서 인간이 외계인을 자전거에 싣고 달리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길에서 만난 ET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길에서 만난 ET, 귀여워”, “길에서 만난 ET, 영화 장면과 비슷하네”, “길에서 만난 ET, 외계인 아닌 진짜 강아지”, “길에서 만난 ET, 센스 대박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길에서 만난 ET. 사진 = 영화 ‘ET’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